파산위기에 몰리기도 하지만 GM은 여전히 거대한 회사임은 분명하다. 누군가 GM 사장을 만나서 GM의 비전을 묻자 "내가 바빠서 그러니까 복도에 지나가는 아무나 붙잡고 물어 보세요"라고 말했단다. 환상적이지 않은가?
내가 만난 CEO들은 대단한 사람들이었다. 하지만 그들 보스를 모시고 있는 직원들까지 같은 비전을 공유하는 조직은 만나기 힘들었다.
오너와 다른 꿈을 꾸고 있는 직원들을 그대로 둔 채로 내가 월급을 주는대로 일하기만 한다면 내가 원하는 방향으로 조직이 갈 것이라고 믿는 보스들이 너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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